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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 송금을 실수하면 자칫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. 케이뱅크는 이런 사용자들을 위해 2025년 5월 27일부터 ‘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’ 서비스를 앱에 도입했습니다. 이제는 번거로운 전화 없이도 모바일 앱에서 직접 신청하고, 실시간 진행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앱에서 간편하게 착오송금 반환 신청
기존에는 케이뱅크 고객센터에 전화로 착오송금 반환을 요청해야 했습니다. 하지만 이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아래와 같은 절차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케이뱅크 앱 실행
- 하단 메뉴에서 ‘전체’ 탭 선택
- ‘고객센터’ → ‘실수로 보낸 돈 돌려받기’ 메뉴 선택
신청이 완료되면, 앱 내에서 실시간으로 처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과는 알림톡으로도 안내됩니다.
신청 가능한 송금 유형과 조건
앱을 통해 반환 신청이 가능한 착오송금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케이뱅크 ↔ 케이뱅크 계좌 간 이체
- 케이뱅크 → 타행 계좌 이체
- 오픈뱅킹을 통한 케이뱅크 또는 타행 간 이체
어떤 조건에서 반환이 가능한가요?
- 반드시 수취인의 동의가 있어야 반환 가능
- 전액 반환만 앱에서 신청 가능
- 일부 금액 반환은 고객센터 유선 접수 필요
신청 후 진행 과정은?
착오송금 반환 신청 후에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처리가 진행됩니다.
- 앱에서 반환 신청
- 진행 현황 실시간 확인
- 처리 완료 시 알림톡으로 결과 통보
수취인이 반환에 동의하지 않는다면?
수취인이 반환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에는 예금보험공사의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.
- 지원 대상: 5만 원 이상 ~ 1억 원 이하의 착오송금
- 신청 방법: 예금보험공사 착오송금반환지원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
- https://www.kdic.or.kr
이 제도는 수취인과 연락이 어렵거나, 반환 거부 의사를 밝힌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.
마무리 요약
- 2025년 5월 27일부터 케이뱅크 앱에서 착오송금 반환 신청 가능
- 전액 반환만 가능하며, 수취인의 동의가 필요
- 진행 상황은 앱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
- 수취인 동의 거부 시 예금보험공사 제도 활용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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